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에 재미동포 사회는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 청와대가 수습은커녕 고위인사 간 진실공방으로 추문을 되레 확대시키자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재미동포 H씨는 "대통령은 정상회담의 성공을 위해 밤잠 설쳐가며 일하는데 수행 인사가 어린 여성과 술을 마시다 성추행을 했다니 어이가 없다"며 "나라 망신을 톡톡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