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두번째 미국 방문지인 워싱턴에서 여성 인턴을 성추행한 것으로 파악된 지난 7일 밤(현지시간)부터 이튿날 새벽까지의 행적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기자회견을 통해 밝힌 내용과 청와대가 파악한 행적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윤 전 대변인이 밤새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이는 정황도 나타나고 있다.윤 전 대변인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