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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청와대 대변인이 대통령의 '입'이라는 비유는 포괄적이지 못하다. 대통령의 말을 단순히 옮기는 입이 아니라 대통령과 정권의 수준을 압축적으로 보여 주는 얼굴이고, 분신이기 때문이다."2006년 4월 한 신문사의 논설위원이 당시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퇴한 청와대 대변인을 비판하며 쓴 칼럼의 일부다. 이 글을 쓴 논설위원은 6년 1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