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9일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여성을 모텔로 유인, 성폭행하거나 사기행각을 벌여 금품을 가로챈 혐의(강간 등)로 정모(25)씨를 구속했다.경찰은 또 정씨가 사기로 획득한 승용차 등을 사들인 장물업자 김모(30)씨 등 3명도 불구속 입건했다.정씨는 지난 3월 초순께 스마트폰 채팅을 통해 만난 A(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