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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자꾸 그녀의 귀여운 두 볼을 꼬집고 싶다. 긴장하며 땀을 뻘뻘 흘리는 식당 주인 앞에서"아무 맛도 안 느껴진다"며 독설을 퍼부어도, 사유리(33)는 사랑스럽다. 그녀의 입은 필터다. 독한 말도 사유리의 혀를 통하면 독성은 걸러지고 웃음만 남는다.눈물이 쏙 빠지는 매운 닭발을 먹은 당신, 이 맛을 어떻게 평가할까. 사유리는"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