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3일 새벽 수원시 지동에서 성폭행 사건이 발생해 피의자가 현행범 체포됐지만, 경찰의 초동대처가 소홀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경찰은 불과 1년 전 수원 지동에서 발생한 오원춘사건 때도 피해 여성의 다급한 112 신고전화가 7분 넘게 이어졌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난을 받았다.당시 신고 접수 13시간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