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과실 저질러놓고 손 떼려고 해" 반발軍 "일반적인 절차…전역해도 6개월간 치료비 지원"(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군의 부실한 처치로 뇌종양 발병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한 사병이 막대한 치료비까지 떠안아야 할 처지에 놓였다.1일 시민단체 군인권센터에 따르면 국군 의무사령부는 지난달 23일 뇌종양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 중인 신모(22)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