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입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는 보도를 한 인터넷 매체 기자가 피해자에게 손해배상금 3,000만원을 물게 됐다. 해당 기자는 가해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인터넷 S매체 기자 C(50)씨는 고려대 의대생 성추행 사건의 가해자 배모(27)씨 등 3명에 대한 항소심 유죄 판결 이후인 지난해 4월 당시 구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