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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아침 등굣길 대로변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여고생을 끌고 가서 추행하고 성폭행까지 하려던 고등학생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강청완 기자가 단독으로 보도합니다.<기자>사건은 다섯 달 전인 지난해 11월, 서울의 한 전철역 근처에서 일어났습니다.이른 아침, 학교에 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던 한 여고생에게 17살 김 모 군이 다가갔습니다.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