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박근혜 대통령의 핵심 정책인 '4대 사회악(성폭력·가정폭력·학교폭력·불량식품) 근절'에 집회·시위를 관리하는 경비인력 4000여명을 추가로 투입했다.경찰대는 음악회 등 문화행사와 대국민 결의 서명운동까지 한다.하지만 뚜렷한 목표 없이 담당 경찰력부터 늘리고 나면 나중에 무리한 실적 경쟁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특히 경찰대를 동원해 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