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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토요판/가족] 각방 부부부부 사이가 나쁘지 않은데 각방 쓰는 사람이 많습니다. 사실 전 '쿨하다'고 생각했는데, 김미영 서울가정문제상담소 소장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지는 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자녀라고 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보며 인간관계와 역할을 배우는데, 각방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그게 자연스러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