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준영 기자]통영 초등학생 납치·살해범 김점덕(46)이 당분간 재판을 더 이어가게 됐다.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25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위반(강간등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간의 정보공개·고지 및 30년간 위치추적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을 명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부산고법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