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23일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고 있는 여성을 끌고 나가려 한 혐의(강제추행)로 육군 모 부대 소속 정모(26) 대위를 붙잡아 육군 헌병대에 인계했다.정 대위는 이날 오전 0시 5분께 동두천시의 한 상가 화장실에서 A(24·여)씨의 손목을 잡아 끌고 나오려다가 실패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