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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노인요양원 체험르포 (상) 존엄을 빼앗긴 황혼목욕끝난 할머니, 옷도 안 입힌채 복도로…'벌거벗긴 인권'목욕도 집단으로 시도…"이꼴 보려고 왔나"74세 할머니는 사흘만에 집으로 돌아갔다우리 모두는 늙는다. 그리고 언젠가는 숨진다. 대개 잊고 살지만,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이다. 대가족제도가 해체되면서 인생의 황혼을 홀로 맞아야 하는 것도 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