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AP/뉴시스】문예성 기자 = 인도에서 5세 여아를 40여 시간 동안 가둬둔 채 성폭행한 20대 용의자가 20일 체포된 가운데 이 피해 여아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인도 경찰은 이날 오전 비하르주에서 용의자인 마노지(24)를 체포했고, 뉴델리로 압송해 재판을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이 세들어 사는 뉴델리 외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