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인도에서 5세 여아를 48시간 동안 가둬둔 채 성폭행한 20대 용의자가 체포됐다.인도 경찰은 20일 새벽 비하르주 무자파르푸르에서 마노지 쿠마르(25)를 체포했다고 뉴스통신 PTI가 보도했다. 쿠마르는 뉴델리로 압송돼 재판을 받게 된다.그는 지난 15일 저녁 자신이 세들어 사는 뉴델리 동부 간디 나가르의 한 건물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