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정주기자]만취한 여대생을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한 뒤 방치해 사망하게 한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20대 2명이 항소심에서 감형됐다.서울고법 형사9부(부장판사 )는 18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상 특수준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고모씨(28)와 신모씨(25)에게 각각 징역 10년과 징역 6년을 선고하고 신상정보 공개 10년을 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