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건설업자 윤모(52) 씨의 사회고위층 인사 성접대 의혹 수사에 나선 지 17일로 한 달을 맞고 있지만 아직 윤 씨에 대한 구체적인 범죄 혐의조차 확정하지 못하는 등 실체 규명에 난항을 겪고 있다.17일 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윤 씨로부터 로비를 받은 것으로 지목된 사회고위층 인사 일부에 대한 소환조사를 벌였다"며 "로비 대상자로 지목된 나머지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