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강동수 기자]부산 사하경찰서는 평고 알고 지내던 여고생을 가출하도록 유인한 뒤 폭행과 감금, 성매매 강요 등을 일삼은 혐의로 박모(15) 양 등 십대청소년 3명을 붙잡아 이 중 2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이들은 경남 창원시에 사는 A(15) 양을 숙소를 제공하겠다고 꾀어내 가출생활을 함께 하던 중, 지난 3일 사소한 말다툼이 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