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자 윤모(52)씨의 고위 공직자 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청의 수사 지휘부가 전격 교체돼 뒷말을 낳고 있다. 경찰은 지난 한 달 동안 수사를 했지만 전혀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상황이다.경찰청은 지난 15일 경무관 1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하며 수사국 2인자인 이세민 수사기획관을 경찰대 학생지도부장으로 전보 조치했다. 이 기획관은 실질적으로 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