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노수정 기자 =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는 찜질방에서 잠을 자는 9세 여아의 몸을 만진 혐의(성폭력특례법상 13세미만 미성년자 준강간 등)로 기소된 박모(39)씨에게 징역 2년6월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또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80시간 등을 명령했다.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범행을 자백하고 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