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헤어진 동거녀와 내연녀를 잇따라 목졸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서울고법 형사5부(부장판사 김기정)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고모(53)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고씨는 지난해 9월 경기 성남시 한 모텔에서 헤어진 동거녀 A(당시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