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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양문평 기자 = 마가렛 대처 전 영국총리의 반대파 수 백 명이 13일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딩 동! 마귀할멈은 죽었다"고 환호했다.대처를 혐오했던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그가 죽은 뒤의 토요일에 런던 중심가에서 모임을 갖기로 다짐했으며 그런 축제적 분위기는 일부 영국인들이 아직도 이 전총리에게 갖는 증오가 얼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