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의 팔뚝 안쪽을 만진 기획사 매니저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 여성의 팔뚝 안쪽을 만지는 것도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행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가수지망생 ㄱ양(16)을 성추행한 혐의(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 법률위반)로 기소된 ㄴ엔터테인먼트 총괄팀장 ㄷ씨(38)에게 벌금 1000만원을 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