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판부 "건전한 양심에 큰 충격"(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위탁받은 여자 어린이를 수 년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부자(父子)가 국민참여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9부(천대엽 부장판사)는 지난 6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A(63)씨와 아들 B(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