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지법 "가석방 직후 범행…죄질 나빠 엄벌"(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친딸 두 명을 흉기로 위협해 성폭행하고 다방 여종업원을 살해한 막장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의정부지법 형사합의11부(이재석 부장판사)는 친족관계의 의한 강간,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이모(53)씨에게 징역 27년을 선고했다고 8일 밝혔다.또 신상정보공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