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성추행 전과가 수두룩한 60대가 또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나다가 하반신 또는 전신 마비가 예상되는 중상을 입었다.8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A(63)씨는 지난 7일 오전 2시께 부산 해운대구 모 찜질방 5층 수면실에서 잠이 든 B(41·여)씨를 성추행하다가 B씨가 놀라 일어나자 달아났다.당황한 A씨는 도주로를 찾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