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삶을 비관해 세 아들을 살해한 주부 김모씨가 항소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다. 김씨는 범행 당시 심신미약 상태였다고 주장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정형식)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김씨는 2011년 7월 남편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