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일선 경찰서의 간부가 3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강간미수)로 고소당해 대기발령 조치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대구에서는 내연녀의 나체사진을 찍어 협박해 금품을 요구하거나 사무실에서 상습적으로 성인전화를 해 수천만원의 전화요금을 내도록 한 비리 공무원들이 적발됐다.4일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여성 무용가 A(36)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