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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손애성]'요정' 손연재(19·연세대)가 올 시즌 매력적인 악녀 '흑조'로 변신했다.손연재는 6일(한국시간) 국제체조연맹(FIG) 포르투갈 리스본 월드컵에 출전한다. 주목되는 건 리듬 종목이다. 지난 3월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첫 선을 보인 리본 종목의 음악은 '백조의 호수'다.손연재는 이 작품에서 백조 오데뜨가 아닌 흑조 오딜을 선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