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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배동민 기자 = "성폭행을 당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습니다"교도소에 수감 중인 사형수가 지역의 한 신문사에 성폭행 피해 어린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편지와 우표를 보내와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일 오후 전남일보사에는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다.봉투 안에는 깨알같은 글씨로 사연을 담은 편지 3장과 1770원짜리 우표 50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