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김도란 기자 = 여자화장실에서 용변보는 여성을 촬영하다 붙잡혀 해임된 전직 경찰관이 1년 만에 똑같은 범행을 저질러 경찰에 입건됐다.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음식점 여자화장실에서 용변보는 여성의 신체의 일부를 카메라로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전직경찰관 김모(36)씨를 불구속입건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