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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지난해부터 입양특례법이 시행됐습니다. 아이가 호적에 올라있을때만 입양이 가능하게 한 법입니다. 그런데 법 시행 이후 입양 숫자는 줄었고 딱 그 수치 만큼 버려진 아이가 늘었습니다. 우연이 아니죠.김종원 기자의 생생 리포트입니다.<기자>가파른 언덕 위 작은 교회.새벽이 되자 남녀가 다가옵니다.교회 벽에 설치된 베이비박스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