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2부(박종택 부장판사)는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 등)로 기소된 목사 서모(65)씨에게 징역 5년과 정보공개 10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10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서씨는 작년 5월 A(50·여)씨에게 "딸을 책임지고 키워서 재산 후계자로 삼겠다. 공짜로 음악 레슨도 시켜주고 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