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안호균 기자 = 일명 '고위층 성접대 리스트'라는 정체 불명의 문건들이 온라인 상에서 급속도로 유포되고 있어 경찰이 주의를 당부했다.이 문건들은 건설업자 A(52)씨에게 원주 별장에서 성접대를 받은 인사들이라며 정치인, 고위 공직자, 기업인 등 유력 인사들의 실명을 열거하고 있다.문건들은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 이메일, 모바일 메신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