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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원목 소파…영상속 남성 누군지 알기 어려워"(서울=연합뉴스) 박용주 기자 = 사회지도층 성 접대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확보한 동영상의 촬영 장소가 건설업자 윤모(52)씨의 별장이 맞다는 증언이 나왔다.2분가량의 이 동영상을 본 적 있다는 A씨는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영상에 나오는 곳은 원주에 있는 윤씨 별장 2층의 바와 가라오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