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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방송에 출연해 성 접대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을 일으킨 배우 김부선(52)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당했다.22일 법조계에 따르면 더컨츠엔터테인먼트 전 대표 K(44)씨는 김씨가 허위사실을 유포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냈다.앞서 김씨는 지난 18일 모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에 출연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