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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윤미숙기자] 고위층 별장 성접대 의혹이 정치권을 휩쓸고 있다. 사정당국이 성접대를 받은 전·현직 고위층 인사 명단을 확인했고, 관련 동영상까지 입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문제는 새 정부 고위관계자가 의혹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불똥이 청와대로 옮겨 붙고 있다는 점이다. 잇단 내각 낙마 사태로 불거진 청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