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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중천(52) 중천산업개발 전 회장이 유력 인사들을 상대로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은 지난달 초순부터 '첩보 수준'으로 법조계 안팎에서 흘러나왔다. 주요 로비 대상자들의 이름도 떠돌았다. 김학의 (57) 법무차관을 비롯, 사정 기관 전직 고위관리, 금융계·의료계 인사의 이름도 나돌았다.첩보 내용은 매우 구체적이었다. 윤 전 회장이 유력 인사들을 초청한 정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