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여관으로 차 배달을 갔다가 투숙객에게 목 졸려 살해된 탈북자 출신 다방 여종업원의 사연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경기도 화성의 한 다방에서 여종업원으로 일하던 탈북 여성 김모(45)씨는 17일 오후 11시 20분께 다방 인근 한 여관 객실에서 목 졸려 숨진 채 여관 지배인에 의해 발견됐다.범인은 오후 2시께 여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