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서울 관악경찰서는 술을 먹고 동네에서 행패를 부려 교도소에 다녀오자마자 자신을 신고한 음식점 주인을 보복 폭행한 혐의로 태모(56)씨를 구속했다고 17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태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20분께 관악구 신림동의 한 음식점 앞에서 주인에게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태씨는 지난해 7월 술을 먹고 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