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안미영 부장검사)는 여러 해에 걸쳐 친딸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로 최모(56·무직)씨를 구속기소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9년 5월 경기도 안산시 자택에서 팔베개를 해주고 잠을 재운 딸(당시 15세)을 성폭행하는 등 올해 1월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