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천정인 기자 = 자신의 친딸을 4년 가까이 성폭행한 인면수심 남성이 구속기소됐다.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안미영)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등으로 최모(56)씨를 구속기소하고 전자발찌 부착명령을 청구했다고 15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최씨는 2009년 5월 경기 안산시 소재 자신의 집에서 잠을 자고 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