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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경산 고등학생 자살' 사건의 가해학생들이 숨진 최 모 군을 폭행한 것은 물론 교실에서 바지를 벗게 하는 등 성추행까지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또 담임교사가 학교폭력 사실을 알고도 묵인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허성준 기자가 보도합니다.[리포트]경찰이 밝혀낸 가해학생은 모두 6명.이 가운데 5명은 숨진 최 군이 유서에서 지목한 가해학생들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