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시스】윤난슬 기자 = 등교하는 초등학생에게 바지를 내리고 자신의 성기를 보여준 30대 바바리맨이 경찰에 붙잡혔다.전북 익산에 사는 A(10·여)양은 지난 5일 수업에 지각하지 않기 위해 발걸음을 채촉했다.그러던 중 학교 정문 근처에서 낯선 아저씨가 "애야 이쪽으로 와봐라"며 자신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어른이 부르시면 가야한다는 생각에 A양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