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지난해 12월 버스 안에서 여대생을 집단 성폭행해 사망케 한 범인들 중 한 명이 교도소에서 자살했다고 인도의 한 고위 경찰 관계자가 11일 밝혔다.이 관계자는 티하르 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버스 기사 람 싱이 이날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말했다. 싱은 살인 및 성폭행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었다.이 관계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