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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서보현·최인경기자] 2월 15일, 그날 밤 어떤 일이 일어난걸까.새벽 2시부터 오후 3시, 단 13시간 동안의 일이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에 있었지만, 당시에 대한 둘의 태도는 180도 다르다. A양은 여전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말하며, 박시후는 지금도 "마음을 나눴을 뿐"이라고 항변 중이다.강간사건의 핵심은 강제성 여부에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