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mbnail

정부는 보육을 국가가 책임지겠다며 막대한 예산을 쏟아붓고 있지만 사립유치원은 이를 다른 나라 얘기로 받아들이는 모습이다. 국민일보가 7일 교육과학기술부의 공시사이트 '유치원알리미'를 분석한 결과, 서울 강남·서초·송파·용산·양천구 사립유치원 133곳 가운데 올해 교육과정교육비(일반 원비)를 조금이라도 내린 곳은 14곳(10.5%)에 불과했다. 동결은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