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부산에서 전주로 출장을 온 30대 산모가 호텔에서 혼자 건강한 아이를 낳았다.7일 전주 H 호텔에 따르면 A(30·회사원)씨는 이날 오전 4시30분께 진통을 겪다가 혼자서 여자 아이를 출산한 뒤 호텔 프런트에 '아이를 낳았다. 빨리 와달라'고 전화했다.이에 근무 중이던 여직원 B(24)씨가 쏜살같이 4층 객실로 달려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