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헤어디자이너이자 미용실 가맹점 대표인 박준(62) 씨가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세간이 떠들썩하다. 박 씨에게 수차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미용실 여직원 A 씨는 지난 1월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 외에 다른 직원 3명도 박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이들은 고소장에서 "회사 모임에서 박 씨가 강제로 몸을 더듬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